AI 기반 이커머스 자동화 솔루션 기업 인핸스(Enhans)가 대규모 행동 모델(Large Action Model, 이하 LAM) 기술을 활용한 웹 기반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 완료하고, 글로벌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.
인핸스는 AI 커머스 솔루션 분야에서 국내 시장을 선도하며 관련 생태계를 이끌고 있는 스타트업이다.
이 솔루션은 현재 아마존, 월마트, 쿠팡 등 세계 50개국 이상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, 광고, 재고 관리, 프로모션 등의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한다. LAM 기술은 기존의 대규모 언어 모델(LLM)을 뛰어넘어, 자연어로 지시받아 실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AI로 주목받고 있다.
인핸스는 8월부터 여러 글로벌 대기업들과의 계약을 통해 LAM 기술을 적용해왔으며, 삼성전자와 P&G 같은 기업들이 이 기술을 실제 업무에 도입하고 있다. LAM은 웹 화면 변동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멀티모달 기능을 갖추고 있어, 다양한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.
인핸스 이승현 대표는 “LAM은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자동화를 실현하는 핵심 기술”이라며, “이번 상용화가 글로벌 AI 시장에서 인핸스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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